소노시즌, 추석 맞아 3500만원 상당 매트리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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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09-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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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천미숙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찬혁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팀장,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이 지난 9월 6일 소노시즌 송파점에서 기증식을 갖고 있다. [사진=소노시즌]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노시즌은 지난 6일 소노시즌 송파점에서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천미숙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찬혁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3500만원 상당의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대 파운데이션(침대 하부 프레임)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가정의 아이들에게 좋은 수면 환경을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전달한 제품은 숙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소노시즌의 주요 품목들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향후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고양시 한부모 및 조손 가정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시즌은 기업과 사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혼모,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제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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