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임직원, 침수 피해 현장 찾아 수해 복구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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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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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록구 반월동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에 적극 동참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반월동 한 의류 원단 창고에서 진행된 수해 복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공사 임직원과 경기일자리재단, 안호봉사회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지난 8~11일 쏟아진 폭우에 해당 창고는 성인 남성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보관 중이던 의류 원단 수톤 상당과 집기류가 침수된 상태다.

 

[사진=안산도시곧사]

자원봉사자들은 지게차와 함께 침수된 의류 원단 등을 모두 밖으로 빼내고, 창고 곳곳에 남아 있는 진흙을 닦아냈다. 배출된 폐기물은 15톤 상당에 달했다.

서영삼 사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상록구 건건동 창말체육관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신속히 설치하고,  단원구 고잔동 소재 한 반지하 주택과 사무실에서 긴급 피해 복구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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