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와사키중공업 홈페이지]


일본의 가와사키(川崎)중공업은 4일, 대만의 시멘트 회사인 타이완시멘트(台湾水泥) 산하 기업으로부터 28MW 규모의 증기터빈 발전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에 공급되며, 2023년 12월 운전이 개시될 예정이다.

 

타이완시멘트의 계열사가 운영하는 자이(嘉義)현의 폐기물 소각시설에 공급된다. 수주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폐기물 소각시설 개량공사와 관련해, 2001년에 가와사키중공업이 공급한 증기터빈 발전설비를 새롭게 설치한다. 발전된 전력은 공장 내에서 이용되며, 잉여전력은 외부에 판매될 예정이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증기터빈 발전설비에 대해,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열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삭감을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와사키는 지난 20년간 공급된 증기터빈이 문제없이 운행된 관계로 높은 신뢰성이 보증됐으며, 공급 초기부터 AS까지 최선을 다해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한 결과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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