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은 35% 늘어난 1조8223억원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왼쪽)와 홍은택 각자대표[사진=카카오]

카카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1조8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전 분기 대비 10%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9.4%다.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1조6513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 등으로 인한 마케팅 투자가 비용 증가에 영향을 줬다.

카카오의 이번 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9307억원이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532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중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톡비즈 광고형 매출은 경기 침체 영향에도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다. 선물하기·톡스토어 등 톡비즈 거래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024억원이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이동 수요 회복 및 카카오페이의 안정적인 수익 확대에 따라 전 분기 대비 21%,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3751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콘텐츠 부문 매출은 89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스토리 매출은 엔화 약세에 따른 매출 감소 효과 등으로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22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성장한 것이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093억원이며,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7%,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180억원이다. 게임 매출은 336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7%, 전년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오딘'의 대만 매출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신규 출시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카카오 측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자사는 카카오톡의 진화와 함께 광고, 커머스 등 비즈니스와의 강결합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카오톡의 각 탭을 재정의하고 프로필과 친구탭에 비목적성, 소셜 인터랙션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비지인간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의 진입점 개선 및 기능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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