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 선봬···'맛·풍미 살리고 부담 줄이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이 기자
입력 2022-07-28 19: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사진=오비맥주]



전 세계 1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가 국내에 상륙했다.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28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방법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 역시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선보이고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 1위 맥주 버드와이저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버드와이저 제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야심차게 선보였다”며 “‘맥주의 왕’ 버드와이저가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국내 출시 후 최근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11(LIVE11)'에서 쇼미더머니 출신 인기 래퍼 래원이 출연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논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의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버드와이저 제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공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캐나다에서 첫선을 보인 버드와이저 제로는 미국, 영국, 브라질 시장에서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맥주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알코올 음주 문화가 엄격한 중동국가에서 열리는 개최지 특성을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앞세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