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대로~예술의전당 일대

전성수 서초구청장. [사진=서초구]



서울 서초구 ‘서리풀악기거리’에 음악이 넘쳐나고 있다. 릴레이 콘서트 '클래식 다방'이 오픈했기 때문이다.
 
서초구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반포대로~예술의전당 일대에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악기거리’ 곳곳에 음악예술인들이 고품격 클래식 공연들을 펼치는 '클래식다방'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초구에 문화예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반포대로~예술의전당 일대 문화예술인이 릴레이 콘서트 형식의 ‘클래식다방’을 열었다.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클래식다방’이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뜻이라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클래식다방’은 서리풀악기거리 내 민간 공연장과 문화 예술인과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주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공연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총 3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95회의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는 총 98명의 청년·중견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연장도 지낸해 13곳에서 15곳으로 확대해 10월까지 총 25회의 콘서트를 연다. 서초구는 1회당 250만원의 공연지웜금을 지원한다.

올해 주요 공연들로는 현악·관악 앙상블, 재즈, 성악 등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기획공연들이 월 평균 6회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받는 ‘희망곡과 함께하는 살롱음악회’ △서양악기와 국악기의 콜라보 연주를 감상하는 ‘Heritage of korea–풍류’ △익숙한 영화음악을 주제로 진행되는 ‘캔들라이트 영화음악 콘서트’ 등이다.

서초구는 이번 ‘클래식다방’ 사업이 지역내 공연장·예술인에겐 공연기회 제공 등 음악문화 저변 확대를, 구민들에겐 다양한 음악공연 관람에 따른 문화힐링 등 1석 2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클래식다방'의 공연은 무료이지만 일부 콘서트는 유료로 감상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인터넷홈페이지와 서초문화재단 인터넷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공연장과 음악문화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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