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 경찰서와 협업해 10월까지 '체납차량 야간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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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차우열 기자
입력 2022-07-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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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할 때 수원시는 체납차량 단속한다

  •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자 상시 모집

  •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유영상 작가 사진전 개최

수원시 관계자가 경찰과 협업해 체납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관내 경찰서와 협업해 10월까지 ‘체납차량 야간 합동 단속’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이 음주 단속을 할 때 시는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2대를 활용해 음주 검문 차량의 체납 내역을 조회한다. 체납 차량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시는 고액·상습체납차량과 대포차를 적발하면 운전자는 형사 입건하고 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대포차 등이다. ‘대포차’는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 운행자가 다른 불법차량을 말한다.
 
시는 지난 5월 31일 밤 수원남부경찰서와 경수대로 일원에서 첫 ‘체납차량 야간 합동 단속’을 했다.
 
현장에서는 체납차량 10대를 적발했고 적발한 차량 운전자의 총체납액은 지방세 1000만원, 세외수입 300만원 등 1300만원이었다. 300만원은 현장에서 징수했고 1000만원은 납부를 촉구했다.
 
지난 2022년 4월 말 기준, 수원시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2만 540대, 체납액 70억 1600만원에 이른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은 7만 2163대, 체납액은 113억 5300만원이다.
 
이태진 시 징수과 팀장은 “반복해서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압류처분을 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게 직접적이고 강력한 처분을 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단속을 한다”며 “다양한 체납액 징수기법을 개발해 체납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대상자 상시 모집…기초생활수급자에게 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
수원시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다. 수원시·경기도 관내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래에 한해 중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 1월 1일 계약 건부터 적용되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다만 2020년에 체결한 계약은 1억원 이하 주택 거래에만 적용된다.
 
경기도부동산포털 ‘중개업/측량업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에서 신청서(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최근 5년 주소 변동사항 포함)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등 서류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배너에 게시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홍보물을 선택하거나 경기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성필 시 토지정보과 팀장은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돕겠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유영상 작가 사진전 개최

[사진=수원시]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유영상 사진전: 사랑의 Hug SeeArt(허그 씨앗) 展(전)’을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유영상 작가의 작품 ‘눈 감으니 보인다’를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따뜻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25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제목인 ‘사랑의 Hug SeeArt 展’은 백 마디 말보다 조용히 안아주는 따뜻한 신체 언어 ‘Hug(포옹)’로 인간애를 회복하고, 세상에 행복을 전하는 씨앗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유영상 작가는 문화예술종합신문 포토저널 수원지사장·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소속 작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사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영상 작가는 “2017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처음으로 ‘허그 씨앗 전’을 열고 국내에선 서울·수원(수원시청) 이후 북수원도서관에서 네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익숙해진 사회에서 따뜻한 인간애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모두 백 마디 말보다 조용히 안아 주는 행동으로 주변인들에게 더 큰 위로를 전하는 ‘허그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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