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차, 지난달 1만2011대 판매…'XM3' 누적 수출 1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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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7-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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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 소형 SUV 모델 'XM3'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7515대, 수출 4496대 등 총 1만201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한 수치다.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중형 SUV ‘QM6’다.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386대를 기록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고유가 흐름으로 인해 LPG 모델인 QM6 LPe가 전체 판매의 약 63%인 2754대를 차지했다.

소형 SUV ‘XM3’는 전년 동기 대비 65.9% 증가한 2596대를 판매했다. 트림별로 1.6 GTe 모델이 1930대, 1.3ℓ 가솔린 터보 엔진의 TCe 260 모델이 666대다.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104.7% 증가한 389대다. 이 밖에 르노 브랜드 모델은 ‘마스터’ 143대, ‘조에’ 1대 등 총 144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주력 모델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3832대를 선적하며 누적 수출 10만대(10만1900대)를 돌파했다. 누적 수출 약 60%인 5만9435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XM3 하이브리드 모델은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 
 

[자료=르노코리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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