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9시 전국 8552명 양성...또 '9000명대' 넘을까

  • 전날보다 234명 적어

[사진=연합뉴스]

21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또다시 9000명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 수가 8500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855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수치는 전날 같은 시간의 확진자 집계치(8786명) 대비 234명 적다.

지역별로는 경기 2177명, 서울 1777명, 경남 539명, 경북 525명, 대구 430명, 인천 393명, 강원 364명, 충남 353명, 부산 287명, 전남 269명, 전북 265명, 울산 332명, 충북 223명, 대전 204명, 광주 183명, 제주 155명, 세종 76명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는 각각 4347명과 4205명을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휴일 진단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저점을 찍었다가, 이후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전반적인 감소세는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622명 늘어 총 93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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