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2542명, 사망 17명···8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의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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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6-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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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방선거 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명 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5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14만18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금요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월 21일 6766명 이후로 19주일(133일, 4개월 13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확진자가 10만명을 밑도는 것은 44일째이며, 5만명 미만은 31일째, 3만명 미만은 16일째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으로 전날의 176명보다 16명 줄었다. 7일째 1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주간(5월 28일~6월 3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8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은 하루 새 1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4229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57일째 0.13%다.

한편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가 완전히 사라진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 대응 여력을 고려해 일상회복의 폭은 더욱 넓히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주에도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고, 병상 가동률은 10%대를 유지하는 등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며 완화 배경을 설명했다.

입국 전에 실시하는 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와 입국 후 3일 이내에 실시하는 PCR 검사 의무는 지금처럼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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