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대신해운, 2분기·하반기도 호실적 전망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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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2-05-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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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대신증권은 대한해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5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2분기 및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대한해운의 1분기 실적은 매출 3498억원, 영업이익 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1%, 80.6% 증가,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를 264% 상회했다"며 "사업부문별로는 벌크가 매출 1886억원, 영업이익 519억원, LNG가 매출 643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탱커가 매출 316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호실적은 연결자회사인 대한상선과 창명해운, 대한해운엘엔지의 실적 개선이 견인했다. 이들 자회사의 실적은 각각 163%, 524.7%, 35.3% 증가했다. 이와 함께 유가 상승에 따른 운임상승 효과가 전용선 부문에서 두드러졌고 원화 약세도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을 보탰다.

창명해운의 연결 반영도 강세 요소 중 하나다. 창명해운은 7척의 Dry Bulker와 1척의 VLCC를 보유하고 있다.

양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2분기와 하반기에도 벌크 시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2022년은 202억원에서 295억원으로, 2023년은 261억원에서 317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45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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