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기계 주가 10%↑…"한·미, 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선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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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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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신기계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신기계는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 (10.55%) 오른 1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신기계 주가는 한국과 미국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 선언 등 다각도에 걸친 원전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는 소형모듈원전(SMR)의 공동개발 협력과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HLBC) 재가동,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 등을 양국 정상 합의문에 담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MR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펌프 등 주요기기를 일체화한 규모 300㎽ 이하의 소규모 원전으로, 비용과 안전성 면에서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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