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상화폐 거래소 고객센터에 최근 폭락한 루나 코인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사진=연합뉴스]



테라·루나 사태 충격이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 최대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 등 주요 거래소들이 투자자들에게 텐더를 비롯한 스테이블코인 투자에 대한 주의 필요성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업비트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 자산 투자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거래소는 "최근 루나의 급격한 가격 변동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스테이블코인 및 스테이블코인과 연동되는 기능을 가진 가상자산 관련 담보 가치에 급격한 변동이 발생하거나 알고리즘이 적정하게 작동하지 않는 경우 급격한 시세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비트가 투자 주의를 안내한 스테이블코인 등 관련 가상자산은 △니어프로토콜  △다이 △리저브라이트 △메이커  △스팀 △스팀달러 △웨이브 △테더 △트론 △트루USD △팍스달러 △하이브 △하이브달러 등 총 13종이다.

코빗은 역시 스테이블코인 투자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다. 코빗에 상장되어 있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은 △니어프로토콜 △다이, 메이커 △루나 △USD코인 △트론이 있다. 

코빗은 "법정화폐나 가상자산을 담보로 설정하거나 알고리즘을 통해 별도의 가상자산을 연동하여 공급과 가격을 조정하는 방식 등을 통해 법정화폐와 같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상자산"이라며 "그러나 내재된 알고리즘이 의도대로 동작하지 않을 경우 급격한 시세변동이 발생할 수 있고 알고리즘으로 연동되어 있는 가상자산 모두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업체는 이어 "급격한 시세변동이 발생할 경우 입출금 중단 및 거래지원에 대한 재심사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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