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국내증시가 뉴욕증시 급락의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다만 3~4%대로 급락한 미국과는 달리 한국증시는 1%대 하락에 그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64포인트(1.28%) 내린 2592.3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49.74포인트(1.89%) 내린 2576.24포인트로 출발, 장중 한때 2568.54포인트까지 떨어지며 2%대 낙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점차 낙폭을 축소하면서 1%대 하락에 그쳤다.

외국인은 977억원, 기관은 4827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19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2.84%), 카카오(-2.66%), SK하이닉스(-2.20%), 삼성SDI(-1.99%), LG화학(-1.95%), 현대차(-1.89%), 네이버(-1.81%), 삼성전자(-0.88%)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1.34%), 삼성바이오로직스(0.38%) 등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0%), 종이목재(-3.18%), 건설업(-2.31%)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비금속광물(1.65%)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77포인트(0.89%) 내린 863.80포인트로 마감했다. 지수는 18.34포인트(2.10%) 내린 853.23포인트로 출발했다.

기관은 576억원, 외국인은 1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3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5.35%), 셀트리온제약(-4.03%), 셀트리온헬스케어(-3.21%), CJ ENM(-1.87%), 리노공업(-1.18%), 카카오게임즈(-1.06%), 펄어비스(-0.86%), 에코프로비엠(-0.23%)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엘앤에프(8.51%), 천보(1.18%) 등이다.

업종별로는 운송(-4.34%), 오락문화(-2.71%), 운송장비부품(-2.46%)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IT부품(3.07%), 종이목재(1.18%), 건설(0.46%)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인한 월마트와 타겟 등 미국 소매업체의 실적 부진이 경기침체 우려를 재부각시키며 미국 증시가 급락, 국내증시도 이에 동조화된 모습"이라며 "다만 장 중 미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후퇴하고 미국 시간외 선물이 상승반전하며 코스피도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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