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캠프, '교육정책위원회' 출범...70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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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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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단체 회원, "교육이 미래다. 미래인천 완성할 사람...박남춘" 구호 외쳐

  • 인천 사회복지계 1400명도 "박후보, 사회복지정책 획기적 발전" 지지선언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모습  [사진=더큰e음 캠프]

인천지역 교육전문가를 비롯한 관련 학부모단체 등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지역 교육전문가, 학부모단체 및 교육단체 회원 7000여명이 교육정책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교육정책위원회’는 18일 더큰e음캠프 선대위 사무실에서 박남춘 후보를 지지하며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진규 인천시의원은 “제가 전국 최초 광역단체 무상교복 조례와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등 인천의 교육기관 내 급식실 대형정수필터 장착 조례를 발의했는데 박남춘 시장께서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예산을 지원해 주신 덕에 현재 무상교복과 대형정수필터로 인한 깨끗한 급수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인천의 교육환경을 더 개선시키기 위해서라도 교육에 애정이 많은 박 후보가 재선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인천의 미래는 교육환경의 질에 달려 있기 때문에 교육정책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인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미래 인천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100여명의 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단은 “교육이 미래다. 미래 인천 박남춘”이라는 구호를 통해, 아빠찬스, 엄마찬스, 00찬스 등 불공정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인천을 완성할 후보는 오직 박남춘 후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천시민들이 박남춘 후보를 지지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같은날 인천 사회복지계 1400명도 박남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인천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수준은 전국 최하위였지만 박남춘 후보와 함께한 4년 동안 인천 사회복지정책은 획기적으로 발전됐다”며 “박남춘 후보는 인천시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인천형 복지체계를 구축, 박남춘 후보가 시작한 인천형 복지정책의 완성은 박남춘 후보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 종사자 종합검진 등의 종사자 복리후생제도를 마련하고, 여성 권익시설,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은 전국 최초로 인건비 호봉제도를 도입했다”며 “전국 9등이었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가 2021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면밀히 챙겨 인천시민이 질 좋은 복지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이날 특수학교 설립추진 학부모 연합과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인천지회는 더큰e음캠프를 각각 방문해 박남춘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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