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활발히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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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2-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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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하지 말고,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바드리마을 참가자들이 나만의 텃밭가꾸기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살아보고 결정하는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던 도시민을 대상으로 2~3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해 농촌문화, 영농체험,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문화관광지 견학, 밀양지역 내에 정착해 살고 싶은 마을탐방 등 다양한 농촌 살아보기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단장면 바드리마을 달빛연수원에서 사업을 처음 시행한 후 지역경제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 올해는 운영마을을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마을로는 단장 바드리마을, 청도 숲속마을, 부북 퇴로마을이 선정됐다. 현재 숲속마을과 바드리마을이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으며, 퇴로마을은 오는 9월에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운영 마을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직전 달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및 전화면접과 운영자 회의를 거쳐 마을별로 입주가구를 선정했다.
 
청도 숲속마을은 지난 3월부터 4가구 5명, 단장 바드리마을은 5월부터 5가구 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에는 바드리마을 참가자들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밀양시 현황을 청취하고 알아두면 유익한 농업관련 지식과 귀농귀촌 정책을 상담했다. 또 농기계사업소·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시범포 현장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밀양시 귀농귀촌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만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면서, “참여자들의 밀양에 대한 관심이 밀양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에서 살아보기는 밀양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洞지역 거주자에 한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 개인당 월 30만원의 참가연수비와 함께 최장 3개월 동안 농촌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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