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혐오발언' 김성회 비서관 자진사퇴..."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혐오발언 논란'의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첫 낙마 사례다.
 
대변인실은 13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김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 비서관은 과거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 '조선시대 절반의 여성이 성 노리개‘라는 발언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를 '화대' 등으로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권영세 통일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해 총 18명의 내각 후보자 중 14명을 임명하게 됐다. 한동훈 법무부·정호영 보건복지부·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상황을 지켜본 뒤 임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 '99% 폭락사태' 루나코인 상장폐지…"투자자 보호 차원"

국내 1위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최근 99% 이상 폭락 사태가 발생한 '루나(LUNA)' 코인을 상장폐지하기로 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고객 공지를 통해 "​루나에 대한 거래지원 종료 사유가 중대하고 업비트 회원 보호를 위해 긴급한 경우로 판단돼 거래지원을 종료함을 알려드린다"며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20일 낮 12시를 기해 LUNA/BTC에 대한 거래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라폼랩스에서 개발한 LUNA는 유통량 조절 알고리듬을 통해 테라 스테이블 코인인 UST를 1달러 가치에 연동(페깅)하는 프로젝트다. 그러나 한국시간 기준 9일부터 UST 페깅이 되지 않으면서 UST는 물론이고 LUNA의 가치가 떨어지며 덩달아 가격 역시 급락하기 시작하자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업비트 외에도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와 국내 주요 거래소들 역시 속속 해당 코인에 대한 상장폐지에 나선 상태다. 고팍스는 이날 공지 LUNA와 UST/KRT 입금 및 거래를 이달 16일 오후 3시(출금 지원종료 6월 16일 오후 3시)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빗썸 역시 UST 페깅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진행에 진척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KG그룹, 쌍용차 인수 예정자로 선정

KG그룹 컨소시엄이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 중인 쌍용차 M&A의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서울회생법원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 중인 쌍용차의 예비 인수 후보자로 KG그룹을 선정했다. 쌍방울·광림·나노스·아이오케이·KH그룹 컨소시엄, KG 그룹·파빌리온 프라이빗에쿼티(PE)·캑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엔비 등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경합한 가운데 KG그룹 컨소시엄이 유리한 고지를 선정했다. 

인수예정자는 20일에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본입찰 이후 최종적인 우선협상대상자는 6월 초에 선정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와 EY 한영회계법인은 △인수대금의 크기 △유상증자비율 및 요구 지분율 △향후 운영자금 확보 계획(조달 규모 및 방법) △고용보장 기간 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고 전 인수예정자를 선정했다. 특히 인수대금 및 인수 후의 운영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제시된 자금조달 계획의 조달 증빙과 투입 형태 등에 대해 각각의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했다.

금감원, 우리은행 '600억대 횡령' 검사 2주 연장…27일까지 진행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600억원대 횡령사건'에 대한 수시검사 기간을 2주 더 연장해 조사에 나선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본점에서 614억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한 수시검사 기간을 당초 예정된 13일에서 오는 27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27일 우리은행에서 사고 사실 보고를 받은 다음날 곧바로 우리은행 본점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이번 횡령 사건과 관련해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미작동시 책임은 누구한테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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