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3일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경선을 오는 24일 오전 10시께 진행하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장·부의장선출분과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의장단 경선은 결선 투표가 없는 '원샷 경선' 방식이다. 득표수가 가장 많은 의원이 당선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당내 일각에서는 원내대표 경선에서 도입했던 후보자 없이 희망하는 이들을 적어 내는 '콘클라베'(Papal Conclave·교황선출투표)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지만 채택되지는 않았다.
분과위원인 오영환 의원은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이 당내에서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국회 상황과 지선을 앞둔 상황을 고려해 7명 위원이 만장일치로 경선방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은 당내 의원에게 친전 혹은 단체 문자메시지 1회만 허용하는 방침이다. 후보자 정견발표는 없고, 간담회 혹은 방문 선거운동도 금지했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당내 경선 과열방지를 막는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다만 SNS활동에는 제약이 없다.
민주당은 이날 중 선거 공고를 내고 오는 16일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김진표·이상민·조정식(5선) 의원 등이 의장직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상희 현 부의장(4선)과 안민석 의원(5선)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의장에는 김영주 의원(4선)과 변재일 의원(5선)이 출마할 예정이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장·부의장선출분과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의장단 경선은 결선 투표가 없는 '원샷 경선' 방식이다. 득표수가 가장 많은 의원이 당선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당내 일각에서는 원내대표 경선에서 도입했던 후보자 없이 희망하는 이들을 적어 내는 '콘클라베'(Papal Conclave·교황선출투표)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지만 채택되지는 않았다.
선거운동은 당내 의원에게 친전 혹은 단체 문자메시지 1회만 허용하는 방침이다. 후보자 정견발표는 없고, 간담회 혹은 방문 선거운동도 금지했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당내 경선 과열방지를 막는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다만 SNS활동에는 제약이 없다.
민주당은 이날 중 선거 공고를 내고 오는 16일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김진표·이상민·조정식(5선) 의원 등이 의장직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상희 현 부의장(4선)과 안민석 의원(5선)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의장에는 김영주 의원(4선)과 변재일 의원(5선)이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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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님 추천합니다
인품도 훌륭하시고 겸손하시고 일처리는 똑부러지시고
시흥시를 잘 이끌어가시는 실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