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국민의힘 전주시장후보, 음식창의도시 전주 지원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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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부장
입력 2022-05-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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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국민의힘 전주시장 후보[사진=김경민사무실]

국민의힘 김경민 전주시장후보는 “유네스코 전주음식창의도시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유치하고, 김승수 전주시장이 계승해왔다. 그런데 전주음식창의도시로서 새로운 것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후보는 “전주가 음식창의도시로서 전주비빔밥, 콩나물국밥, 한정식, 전주백반, 오모가리탕, 폐백 등으로 음식명인과 음식명가를 지정했고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전주음식의 우수성을 내세우는 것에 한계가 왔다. 이에 발효식품이나 약선요리등을 전통음식에 접목한 신상품개발과 유통에 지원하겠다 ”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대학과 현장에 근무하시는 명인, 명가에 종사하시는 분과 신메뉴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개발된 신메뉴, 신상품에 대해서는 전주시가 세일즈맨이 되어 유통을 함께 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삼천동 막걸리골목이 국내에 소문난 방문장소 였지만 비싼가격과 메뉴의 평준화로 전주시민들에게 마저 외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밝히며, “전주에 음식이 한류를 통해 전세계적인 음식도시로서, 신 상품들이 외국에 나가 판매되길 희망한다. 전주음식에 창의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말했다.
 
이어 “전주시장이 된다면 민간기관, 대학, 행정기관이 살고 싶은 전주, 방문하고 싶은 전주, 디지털플랫폼도시 전주를 기필히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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