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 보안 역량 결합해 전방위적 사이버공격 대응 강화
  • 위협 정보 기반 디지털 인프라 방어 체계 고도화
  • 동향 보고서 공유해 시장 대응 및 선점에도 박차

SK쉴더스가 도이치텔레콤 시큐리티와 상호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 토마스 췌르지히 도이치텔레콤 시큐리티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용환 SK쉴더스 사업총괄.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가 도이치텔레콤 자회사인 '도이치텔레콤 시큐리티'와 상호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도이치텔레콤 시큐리티는 현재 전 세계 13개국에서 가입자 약 2억4000만명을 보유한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의 사이버보안 자회사로, 그룹사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보안 위협으로 촉발된 사이버 위협 대유행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사이버보안 기업 SK쉴더스와 디지털 인프라 방어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보유한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최신 공격 동향을 분석해 디지털 인프라 방어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SK쉴더스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 연간 약 8조건, 일일 79억건, 초당 25만건에 달하는 위협 데이터를 수집·처리하고 있으며, AI 기술로 일일 5만건 이상 위협 판단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분석 과정에서 공격 기법, 유형, 과거 공격 히스토리 등 정제된 위협 분석 데이터를 망라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확보하고 있어 지능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해 규모가 기하급수로 증가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해 정기 동향 보고서는 물론 양사가 보유한 사이버보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공유해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안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SK쉴더스의 전문 보안 역량이 글로벌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보안 기업에서 글로벌 보안 사업자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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