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치매극복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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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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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한 달간'인천광역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

  • ,초등~중등생 대상 수봉공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참가자 모집

 

치매극복 걷기포스터[사진=인천시 ]

인천광역시는 5월 한 달간 모바일 앱 ‘워크온’ 챌린지로‘2022. 인천광역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보건복지부·인천광역시·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치매센터와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옹진군등 인천시 8개 지역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치매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치매에 관심이 있는 인천광역시 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어플‘워크온’을 설치해 인천광역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공식커뮤니티에 가입 후 한 달 동안 20만보(하루 1만보 한정)를 달성하는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치매안심센터 및 군·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예방을 생활화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참여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뻔뻔(Fun Fun)한 예술놀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참가자 모집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 수봉문화회관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공모에 선정돼 매주 토요일,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활동 체험 및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이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뻔뻔(Fun Fun)한 예술놀이! 수봉공원에서 놀자'는 음악과 사진 2개영역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작품 관람방법과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학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5기로, 1기부터 3기는 ‘좋은 관객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4기부터 5기는 ‘사진, 어디까지 알고있니?’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선 1기부터 3기는 명작음악을 감상하고 감성을 키우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클래식과 오케스트라, 발레 등 공연감상법을 배운다. 교육 뿐만 아니라 회관의 자원을 활용해 직접 공연장과 전시관을 방문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체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전문강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이야기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간, 예술가와 청소년 간 예술적 소통의 즐거움을 찾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4기부터 5기 사진(시각)교육은 코로나19 이후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환경보호를 위한 소감나누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술관 현장학습 체험과 사진 전시 감상도 포함돼 있다.
 
한 기수 당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30명 대상, 총 4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인천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접수 및 이메일로 5월 10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수봉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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