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명곡 찾자"…멜론, 인디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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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4-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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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위원 6인이 선정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매주 목요일 공개

[사진=카카오엔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 플랫폼 멜론이 K팝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 새로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실시한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실시간 공연을 개최하는 등 인디 음악과 아티스트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트랙제로는 멜론의 메인 화면과 멜론매거진 이벤트를 통해 알려지게 된다 플레이리스트 구성을 담당할 전문위원은 박정용 벨로주 대표,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 이대화, 박준우, 작가 변고은, 뮤지션 이상순 등 6인이다. 전문위원들은 각기 다른 주제의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매주 돌아가며 큐레이션을 담당한다. 매주 목요일 새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더불어 멜론은 음악방송 '스테이션'을 통해 트랙제로 전문위원이 들려주는 곡·아티스트 이야기도 들려준다. 트랙제로 진행은 작년까지 멜론 스테이션의 '인디스웨이'를 진행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맡아 전문가들과 호흡을 맞춘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조명된 아티스트가 무대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는 하반기 현장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제욱 카카오엔터 멜론부문 대표는 "매일 발매되는 수많은 음반 중 인디 아티스트와 비주류 음악이 대중에까지 널리 알려지기는 쉽지 않다"며 "트랙제로를 통해 작품성과 예술성을 지닌 많은 명곡이 조명 받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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