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기후변화 적극 대응 2050 탄소중립 이끌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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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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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기관 선정

  • 기후비상 행동 실천 확산 등 인상적 평가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6일 "탄소중립 정책추진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2050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전’에서 자치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기후변화 종합평가 상으로. 지난 2010년 제정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최 시장은 오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16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녹색기후상 심사위는 녹색기후와 탄소중립 시민참여, 미래세대·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무인자원 회수기기 설치 등에 있어 안양시 정책이 인상적이었다고 판단했다.
 

[사진=안양시]

특히, 기후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창의성, 사회적 참여, 역량에 따른 성과 등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최 시장은 실제 기후위기 대응계획을 수립한 후 공무원은 물론,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에 이르기까지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 비상행동 실천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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