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잿빛으로 물든 동해안에 희망의 빛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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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2-03-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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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경북 산불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나눔 경영 실현

강원경북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 성금기탁 장면[사진=충남개발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가 29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에 동해안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3월초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구호 및 생활안정, 피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개발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3월 22일 강원도 영월군 산불 피해지역에 방문하여 화재로 인해 불타버린 잔해 철거 및 피해복구에 동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충청남도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충남 제1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작년에 총 30여건, 3억 3천여만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충남형 행복 주택(꿈비채) 및 공주 송선․동현지구, 계룡 하대실지구 도시개발 등 적극적인 신규투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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