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하루 30만 배럴 추가 증산…러산 LNG 대체 논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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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2-03-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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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산유국인 캐나다가 증산에 나선다. 

로이터통신은 조너선 윌킨슨 캐나다 자원부 장관이 연말까지 하루 최대 30만 배럴에 달하는 증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는 유럽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의 액화천연가스(LNG)가 러시아산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윌킨슨 장관은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으며 미국 등 동맹국들과 함께 불안정한 에너지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유럽 우방국들과 동맹국들이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며 "캐나다는 이들 국가를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현재 미국에 약 40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윌킨슨 장관은 유럽 국가들과 함께 LNG 프로젝트 건설과 관련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인 피에리대에너지는 캐나다 동해안 노바스코샤에 연간 2.4메가톤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설비를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피에리대 대변인은 이것이 "유럽의 에너지 안보에 대한 장기적인 문제 해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20여개에 달하는 LNG 수출 시설이 캐나다에 제안됐으나, 공급 과잉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면서 건설 붐은 실현되지 못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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