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22년 첫 나무심기 행사 개최...181만본 나무심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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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2-03-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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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첫나무 심기' 행사 모습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23일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국유림에서 최수천 북부산림청장, 홍천국유림관리소장, 국유림영림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나무심기사업 착수를 알리는 '2022년 첫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청 전체로 첫나무심기는 지난 2월 24일 전남 완도에서 있었지만 강원과 서울경기 지역 국유림에서는 3월 말이 되어야 산지의 토양이 풀려(해토) 비로소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시기가 된다.
 
북부산림청은 이에따라 2022년 여의도 면적의 2.3배에 해당하는 660ha 규모의 나무심기사업을 강원 영서지역과 서울 경기지역에서 실시해 모두  181만본를 식재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산림청장은 “이날 행사는 2022년 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데 있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에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되고 성장 과정에서 재해예방, 경관제공, 탄소중립 기여 등 각종 공익적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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