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주가 3%↑…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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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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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에이치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이날 오후 1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원 (3.63%) 오른 2만2850원에 거래 중이다.

비에이치 주가는 SK증권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3의 높은 가치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4 흥행 가능성이 높다"면서 "폼펙터 변화와 중국 내 플래그십 경쟁폰 부재, 경쟁사 대비 부각되는 칩성능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에이치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3%, 51.8% 증가한 1조2000억원, 1080억원으로 전망된다. 비에치이와 디케이티가 공동 출자한 비에이치 이브이에스(EVS)를 설립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EVS를 통해 계열사 디케이티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다양한 전장 관련 인수합병(M&A)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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