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카드론 평균금리 올랐다…전월보다 상단 0.49%p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2-03-20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주요 카드사들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평균 금리가 줄줄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8개 주요 카드사와 카드사업부(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1.84∼15.64%에 달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상단이 0.49%포인트, 하단이 0.05%포인트 오른 것이다. 

개별사별로 살펴보면 NH농협은행 카드 평균 금리가 14.51%에서 15.64%로 뛰었고, 현대카드는 13.47%에서 14.11%로 상승했다. 1월에 15%대를 기록한 롯데카드는 지난달 0.21%포인트 떨어져 14.94%를 나타냈다. 우리카드는 14.16%에서 0.71%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올 들어 두 달간 신용대출이 3조4000억원 감소하는 등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규모가 9000억원 감소한 가운데 같은 기간 카드·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는 5000억원 확대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