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메타버스] 여가도 가상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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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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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래드 호텔 ]

여가도 가상으로 즐기는 시대가 됐다. 주 무대는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비대면 문화가 일상에 자리잡은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최근 들어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여행업계 비즈니스는 더 활발해졌다. 메타버스가 자연스레 여가에 녹아든 것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메타버스 안에서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지 않고 회의를 하고, 여행을 떠나며 콘서트를 경험할 수도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에 휘청한 산업 회복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호텔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업계는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공략하는 데도 메타버스는 더없이 좋은 장이 된다고 얘기한다. 

호텔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 환경이 변화하듯 고객의 기대치도 끊임없이 변화한다"며 "이제는 객실 예약을 위한 정보 획득을 넘어 가상 세계에서 호텔을 즐기는 이색 경험까지 하는 시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글래드 호텔이 플랫폼 메타버스에 눈을 돌렸다. 3월 초 제페토 내 '메종 글래드 제주' 월드를 오픈하고, 글래드 호텔 캐릭터 '글래드맨'을 선보인 것이다. 
 
실제 호텔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속 '메종 글래드 제주'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글래드맨(gladman)은 글래드 호텔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친절하고 유쾌한 호텔리어' 콘셉트로 기획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은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앞으로도 메타버스 관련 새로운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 워월드는 제페토 이용자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한편 글래드 호텔은 제페토 내 메종 글래드 제주 월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페토에서 글래드 호텔 캐릭터 글래드맨(gladman)을 팔로우하고 메종 글래드 제주 월드 방문 인증사진을 찍은 후 본인 제페토 피드 또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 완료다.

필수 해시태그는 #글래드호텔 #메종글래드제주 #더파티오풀이다.

당첨자는 3월 31일 글래드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과 제페토 내 글래드맨 계정에서 발표한다. 경품은 객실 숙박권, 레스토랑 '삼다정' 점심 식사권,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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