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주가 4%↑..."악템라주 긴급승인"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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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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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JW중외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JW중외제약은 전일 대비 4.32%(1200원) 상승한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 시가총액은 63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05위다.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료제의 공급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악템라(성분 토실리주맙)를 2세 이상 중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했다고 밝혔다.

악템라는 원래 류머티즘관절염 등 치료에 처방되고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염증 억제 효과로 승인을 받게 됐다. 

악템라는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고 있으며, 산소치료가 필요한 2세이상 입원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관계자는 "국외 사용 사례, 임상시험 논문 관련 자료, 감염내과 전문의 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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