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40억원 투입… 화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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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2-02-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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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목적공간, 안심소통거리 조성 및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추진 박차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화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나선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면소재지 일원에 화북 다목적광장 및 안심소통거리 조성,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역주민의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다목적광장 조성을 통해 부족한 운동‧휴양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화북중학교 학생들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화북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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