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매년 31개 시·군에 5개소를 선정해 도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로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 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목표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인프라 구축, 자연감시 강화, 심리적 안정감 제공 등이다.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디자인개발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주민 및 셉테드 전문가들과 소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안 요소를 감소시키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사업들을 광주시에 적극 유치해 광주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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