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최초, 김천복지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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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2-02-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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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면 봉천1리 마을회 성금 100만원 최초 쾌척

경상북도 최초로 설립된 김천복지재단에 남면 봉천1리 주민들이 성금 100백만원을 쾌척하고 기충섭 김천시장(오른쪽 세번째)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지난달 25일 경북 김천시에서는 남면 봉천1리 마을회(배운호 이장)가 김천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김천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훈훈한 장면이 있었다고 15일 김천시가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경상북도 최초로 결성된 김천복지재단에 초석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김천복지재단이 번창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김천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과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해 주신 남면 봉천1리 마을회에 매우 감사드린다. 복지재단의 무한책임과 막중한 사명감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경북 최초로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은 시민과 기업 등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재난, 재해, 질병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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