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설치 '박차'…3월 개통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2-02-15 13: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원골인공폭포, 인삼어죽거리 등 주변 관광 인프라 연계 확대

월영산 출렁다리 본체 설치 공사 모습[사진=금산군]

충남 금산군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원(특별교부세 6억원 포함)을 투입해 3월 개통을 목표로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출렁다리 설치에 나서고 있다.
 
조성되는 출렁다리는 금강 상류의 천혜자원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에 무주탑 형태로 평균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설계됐다.
 
군은 지금까지 토지매입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초부터 출렁다리 본체 설치에 나서 3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월영산 데크길 정비 및 전망대·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변 원골인공폭포 및 인삼어죽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가 금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