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황대헌, 쇼트트랙 500m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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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2-02-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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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8시 32분 경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2조 경기에 출전한 황대헌 선수는 결승선을 앞두고 캐나다 선수와 부딪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가장 끝 쪽인 4번 레인에서 출발했던 황 선수는 레인 안쪽 진출을 시도했지만, 캐나다의 스티븐 뒤보아 선수와 충돌했고  2조 5위를 기록했다. 

2조에선 황 선수와 함께 중국의 우 다징, 헝가리의 샤오왕 리우, 카자흐스탄의 아브잘 아즈할리예프, 캐나다의 스티븐 뒤보아 등 총 5명이 경주를 치뤘다. 

앞서 준결승 1조에선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콘스탄틴 이블리예프가 결승에 진출했다. 2조에선 헝가리에 샤오왕 리우와 카자흐스탄의 아브잘 아즈할리예프가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기록 순위 순으로 각각 1·2위전(결승A)와 3·4위전(결승B)이 치러진다. 두 경기는 각각 우리 시간으로 13일 오후 9시 9분과 9시 14분에 진행된다. 황 선수는 향후 쇼트트랙 남자 5000m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황대헌 선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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