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만 65세 어르신과 출생아 가구 방문...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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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2-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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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방문

  • 시 만 65세 도래 어르신(1957년생) 2021년 말 기준 1만 3131명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가 만 65세 도래 어르신이나 2022년 출생아가 있는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기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화·우편 등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하면서 방문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은 찾아가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담하며 이 상담은 2022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동 맞춤형복지팀·건강복지팀 공직자와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또 방문 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활용해 방문 대상자의 기본 정보와 공적급여 등 복지서비스 수혜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 상담 결과는 ‘행복e음’에 입력해 대상 가구를 지속해서 관리하기로 했다. 
 
시의 만 65세 도래 어르신(1957년생)은 2021년 말 기준으로 1만 3131명이며 2021년 시 출생아는 6615명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애전환기인 만 65세 도래 어르신과 출생아가 있는 가구의 실태를 꼼꼼하게 조사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그들이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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