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제 앞두고 中증시 혼조세
 

[사진=로이터]

2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전날 급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7.04포인트(2.09%) 상승한 2만6717.34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4.45포인트(1.87%) 오른 1876.89로 장을 마쳤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3월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 전날 닛케이지수는 3% 이상 빠졌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81포인트(0.97%) 하락한 3361.44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장하자마자 상승하며 3400선을 회복했으나, 오후장 들어 다시 반락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0.78포인트(0.53%) 내린 1만3328.0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8포인트(0.07%) 상승한 2908.94로 장을 닫았다. 

미국 금리 인상 예고 발언에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이틀 연속 큰 폭 절하됐다. 28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364위안 올린 6.37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57% 하락했다는 것으로 지난해 3월 9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환율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외국인 자금도 이틀 연속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이날 홍콩거래소와 상하이·선전거래소 교차 거래 시스템인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본토에 투자하는 '북향 자금'은 124억6600만 위안 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150억 위안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 시각 오후 3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42포인트(1.02%) 하락한 2만3564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춘제(음력 설)' 연휴를 맞이해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휴장한다. 

한편 중국 증시는 음력 설 연휴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휴장하며 홍콩 증시는 설 연휴 전인 31일 오전장만 개장하고, 1일부터 3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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