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식] 토평도서관, '좋은 책 추천' 북 큐레이션 연중 운영

'테마·심화·최신·인기 등 4개 세션…다양한 독서 정보 제공'

'문화재단, 아파트 옆 문화예술 프로젝트 참여 시민공동체 모집'

구리 토평도서관 북 큐레이션[사진=구리시]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는 북 큐레이션을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테마·심화·최신·인기 자료 등 4개 섹션 12개 컬렉션을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시민이 관심을 두는 테마를 선정, 관련 도서와 잡지를 추천한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작가와 대표 저서 등을 소개, 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연령별로 신작 목록과 서평도 제공한다.

대출 통계를 바탕으로 도서관의 인기 대출 도서와 전국 공공도서관의 역대 인기 대출 도서를 소개한다.

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 구리시'를 통해 매월 3편의 북 컬렉션 영상도 제공한다.

모든 컬렉션은 토평도서관 홈페이지와 자료실, 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년 아파트 옆 문화예술' 프로젝트[사진=구리시]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022년 아파트 옆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며, 시민공동체가 기획에서 홍보, 운영까지 담당하며 문화예술 강좌 주제·일시·강사·장소를 정해 운영하는 시민주도형 프로젝트다.

모집 자격은 구리에 소재하거나 구리에서 활동 중인 작은도서관·독립서점·북카페·연구단체 등이며, 5개 단체를 모집한다.
 
회원 10명 이상 동아리, 모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교육 운영 장소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되면 문화예술 전 분야를 주제로 1개 단체당 연간 10회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사료와 보조강사료, 홍보물 디자인 등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