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뮤직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 흥행...조회수 60만 돌파

'벨라의 꿈' 인형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흥행몰이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과 투니버스,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뮤직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니뮤직은 18일 유튜브채널 드래곤디, 스톤뮤직을 통해 공개된 ‘벨라의 꿈’의 조회수가 60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1월 내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라의 꿈’은 5부작 뮤직 애니메이션이다. 인형 병원에 사는 인형 ‘벨라’가 버려질 위기에 처한 친구들과 함께 가족을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벨라의 꿈 OST’도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1주차 스트리밍수는 전주대비 187% 증가했다. 가장 많이 감상한 ‘벨라의 꿈 OST’는 ‘다정한 사람’, ‘Dance Dance’, ‘뚜벅 뚜벅’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에는 ‘벨라의 꿈 OST’ 5곡 전곡이 수록된 통합 앨범을 출시했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본부장은 “지니뮤직과 투니버스,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가 협업으로 새로운 형식의 뮤직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이 탄생했다”면서 “아이들이 소중히 여기는 인형들의 눈으로 전하는 가족 이야기로 반응이 뜨거워 향후 다양한 스토리라인으로 뮤직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