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써키트 주가 8%↑...올해 최대 실적 기대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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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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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리아써키트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코리아써키트는 전일 대비 8.49%(2500원) 상승한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 시가총액은 761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8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코리아써키트의 올해 실적에 대해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대신증권은 코리아써키트가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강호 연구원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20년 134억원에서 지난해 791억원, 올해 1291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2020년 355억원에서 2021년 581억원, 2022년 73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체 외형과 견줘 이익 증가가 상대적으로 높다. 별도는 믹스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고 연결은 높은 매출 증가가 고정비 상쇄 및 믹스 효과 등으로 2021년 턴어라운드를 거쳐 2022년 본격적인 이익 시현을 시작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코리아써키트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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