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중기부]
지원 대상은 지난달 27일 이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받은 소상공인 중 저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4점 이하·옛 6등급 이하) 소상공인 14만명으로 연 1%의 저금리로 1인당 최대 1000만원씩 총 1조4000억원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단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시행 중인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세금 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인 소상공인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직접 대출로 진행한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다.
중기부는 '저신용'이 신청요건인 점을 고려해 신청 전에 본인의 신용점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 별도 알림창을 마련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12일까지 신청 첫 열흘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를 시행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3인 경우 3일, 8인 경우 8일에 신청하는 식이다. 오는 13일부터는 출생 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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