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16~18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 개최...21명 선정

코로나19로 연기된 16·17회와 18회 동시 진행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가운데)이 27일 서울 강남구 변협 회관1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에서 변성숙(왼쪽) 변호사와 곽재우(오른쪽) 변호사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이종엽 협회장)는 27일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16∼18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변호사상은 분기별로 시상한다. 다만 올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두번의 시상식이 연기돼 이날 16·17·18회 시상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16회 우수변호사엔 김지윤·김평호·박성태·변성숙·양진석·이수현·이훈희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17회엔 곽태훈·김수지·김진·김태규·서인교·손희영·엄복현·이용민·정별님 변호사가, 18회엔 강정한·곽재우·도진수·박상흠·오원근 변호사가 선정됐다.
 
변협은 △정의·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 받고 심사를 거쳐 우수변호사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