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주가 12%↑…제넨셀 때문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종메디칼은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0원 (12.54%) 오른 70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세종메디칼의 자회사 제넨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제넨셀은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 연구진, 바이오벤처 엠바이옴쎄라퓨틱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관한 추가 연구에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11월 세종메디칼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4%, 사채만기일은 2025년 1월 12일이다. 전환가액은 4984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1월 12일부터 2024년 12월 12일까지이며, 발행 대상자는 메리츠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