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799명…전일보다 100명 감소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의 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79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7949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일(25일) 같은시간(899명) 대비로는 100명 줄었지만 직전 일요일(19일) 수치인 707명 대비로는 92명 늘어난 수치다. 당시 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5일이 1917명, 19일이 1906명이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월 30일 2222명을 기록하며 2000명대를 돌파한 이후 14일에는 3166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3000명대를 돌파했다. 이후 19일 1906명으로 줄었다가 21일 2805명을 기록하는 등 증감을 반복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