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각계각층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펼쳐

㈜화성건설이엔지, 성금 1000만원 전달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동짓날 팥죽나눔행사

화성건설이엔지 이순호(왼쪽 두번째)가  정장선(세번째)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평택시]

화성건설이엔지가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순호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또다시 강화되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라며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후원해 주신 ㈜화성건설이엔지에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건설이엔지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20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GS건설의 후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팥죽 4,000그릇을 만들어 나눠드리는 행사를 22일 진행했다.
 
복지관은 신종 코로나19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팥죽을 제공해드리기로 결정했다.
 
행사의 진행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를 통제하고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주마다 대체식을 제공해드리는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과 매일 평택시의 코로나19의 안전한 상황을 위해 힘쓰는 관계부서 및 한 해 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방문해 팥죽을 전달했다.
 
행사 당일의 재료는 GS건설에서 평택소재의 사회적기업에서 엄선한 재료로 지원을 하여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맛있는 팥죽을 지원해드릴 수 있었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도움이 되는 지원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고은자 관장은 “코로나19상황이 점점 좋지 않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내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OO 어르신도 “동짓날 복지관 팥죽먹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진행해준 기관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평택시]

안중로타리클럽에서 지난 23일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이학섭 로타리클럽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는 안중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따뜻한 이웃나눔, 사랑의 간식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떡국과 소불고기를 관내 취약계층 노인 등 65세대에 전달됐다.
 
전갑찬 위원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웃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소불고기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이 성탄절을 맞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지난 23일 ‘가까이 성금’을 활용해 관내 한부모가족 중 연소한 아동 20세대에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닭 강정, 과자세트를 협의체 위원이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이 사업은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중 성탄절을 맞아 아동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로 12월 월례회의 중 복지사각지대 가구 내 취약한 한부모가족을 위해 일일 산타가 되어 아동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케이크와 간식을 제공해주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선물을 지원받은 박씨의 어머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과자세트를 받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범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년에도 신평동지사협 위원님들과 지역 내 취약세대를 보다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1일 행복한 산타로 봉사해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평동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우리이웃에 '가까이 더 가까이'란 찾아가겠다는 구호 아래 '가까이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가까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사업', '가까이 저소득 거동불편이웃 식생활개선사업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등을 추진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맞춤형복지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