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원스토리 론칭 기념...이용자에게 매일 ‘100만원’ 쏜다

원스토어 북스→원스토리로 브랜드명 변경...재도약 다짐

월7900원에 5만 권 이상 웹툰·웬소설·일반도서 무제한 이용

[사진=원스토어]

국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스토리 콘텐츠 서비스인 ‘원스토리’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원스토리에서 유·무료 콘텐츠를 구매한 전원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구매자 모두에게 ‘100% 당첨되는 대여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달 초부터 진행 중인 각 장르별 대표 작품에 대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원스토리는 콘텐츠 무료보기, 유료 결제 할인 등 고객 혜택을 대폭 늘리고 있다. 독점 콘텐츠도 공개해 이용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로맨스 판타지 분야 최고 명작 ‘베아트리체’, ‘금수별곡’ 등을 집필한 마셰리 작가의 신작 ‘사리사욕’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내년 1월에는 유명 작가인 자카예프, 이해날 등의 웹소설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원스토어 북스에서 브랜드명을 변경한 원스토리는 ‘2040세대가 원하는 모든 스토리를 담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업계 최초로 이통3사 멤버십 제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7900원에 5만 권 이상의 웹툰, 웹소설, 일반도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토리 패스’도 운영한다. 원스토리 패스는 SKT의 구독서비스 ‘T우주’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이재환 원스토리 대표는 “더욱 많은 분들이 원스토리가 보유한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해보길 바라면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원스토리는 K-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재생산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는 K-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