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 참여

삼척시청 [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삼척시가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7일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으로 운영하며,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발표했다. 이후 이 선언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7일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12월 15일에는 국무회의에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정부안을 확정했다.
 
지구의 ‘정상 체온’을 연구하는 기관인 UN IPCC(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는 지난 2015년 파리협정에서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가 오르면 지구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인류에게 경고했다. 현재 지구의 평균 온도는 약 15℃ 이며, 인류에게는 이제 0.5℃가 남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 달성되어야 한다.
 
아울러 삼척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에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대용량 첨부파일, 스펨메일) 비우기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저장 데이터량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전력 소비도 증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피켓 홍보를 실시해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시 홈페이지 및 삼척시 SNS 채널을 활용한 탄소중립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삼척시는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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