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국내외 IT업계 사무실 복귀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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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12-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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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국내외 IT업계가 재택근무를 연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말까지 진행하기로 한 원격근무 체제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사무실에 출근하려면 부서장 승인을 받아야 한다.
 
카카오 또한 원격근무 체제를 내년 1분기까지 유지하되, 2분기부터 '유연근무제 2.0' 원칙에 따라 부문별 책임자(CXO)가 각자 적합한 근무 형태를 선택하게 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3사도 원격근무 체제를 당분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은 내년 1월부터 주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애플도 내년 2월까지 원격근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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