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시대 국제교류활동 대안 ‘예술과 기술’ 협력 통해 실험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국제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다.
 
예술위는 2020~2021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 ‘한국-싱가포르 교류 협력 프로그램’의 쇼케이스를 오는 12월 8일과 9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에서 개최한다.
 
예술위는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을 통해 3개년의 장기적인 계획으로 협력 국가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양해각서(MOU) 체결 △리서치 지원 △협업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도부터 차례로 영국, 독일, 덴마크,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교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0년~2021년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 ‘한국-싱가포르 교류협력 프로그램’은 비대면 시대에 예술과 기술의 협력을 통해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예술위와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Singapore)는 양국 예술인(단체) 간 교류 촉진 및 안정적 협력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화예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맺었고 2020년 팬데믹 발발 이후 양국의 예술교류 활동을 위해 ‘한국-싱가포르 교류협력 프로그램 아르코 총괄기획자(김정연)’를 선정하여,‘예술과 기술(Arts&Technology)’을 기반으로 한 양국 협력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주제인 ‘보이지 않는 도시들(Invisible Cities)’은 예술과 기술의 협력을 통해 팬데믹으로 중단된 한국과 싱가포르 국제교류활동의 대안을 제시한다. 예술적 상상력과 첨단기술의 협업을 바탕으로 이루지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모션트래킹, 볼류매트릭, 텔레프레젠스 등의 실감미디어에 기술을 적극 활용한 공연과 전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탈로 칼비노의 책 <보이지 않는 도시들>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사업에는 총 7명의 한국과 싱가포르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잘 알려진 차세대 문학가 3인, 김금희, 심너울, 시릴웡(Cyril Wong)이 문학작품을 완성하고, 문학 작품을 바탕으로 시각예술가 장민승, 김안나(한국문화기술연구소), 쉥겐림(Shengen Lim)이 다양한 매체의 예술 작품으로 구현했다. 온라인 플랫폼의 콘셉트 디자인은 예술공동체 진달래&박우혁이 기획했다. 또한 다수의 싱가포르-한국의 안무가 및 무용가, 음악가, 연기자, 기술 전문가들이 본 사업에 협력자로 다수 참여했다.
 

[사진=예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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