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국내 가상화폐(코인)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 후 반등해 6200만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5일 코인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1비트코인은 6230만원으로 전일대비 0.15% 상승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6215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한때 1000만원 넘게 하락하며 5600만원까지 내려간 바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5000만원 중반을 기록한 것은 10월 초 이후 두 달 만이다. 

해외에서도 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하루 동안 20% 이상 폭락해 장중 4만1967.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역시 10% 이상 하락했다. 가상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1만1392개 코인의 전체 시가총액은 15% 가까이 급락하면서 전체 2조3400억 달러 규모로 위축됐다.

관련업계는 이번 가상화폐 시장 폭락에 대해 코로나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일제히 폭락하면서 금융시장을 휩쓸고 있는 위험 회피의 또 다른 신호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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